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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증상과 발기부전

  • 7월 18일
  • 2분 분량

전립선비대증 증상부터 치료까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전립선비대증은 50세 이후 남성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며, 방광 기능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번 의사들의 점심시간에서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립선이란 어떤 기관일까요?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으로 방광 아래쪽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크기는 일반적으로 호두 정도이며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 정자의 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는 존재를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하게 되어 다양한 배뇨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세포가 증가하면서 크기가 커지는 질환입니다.

암과는 다른 양성 질환이지만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절반 이상, 70~80대에서는 대부분의 남성에게서 어느 정도 전립선비대증이 나타날 만큼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전립선이 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의 변화와 성장인자의 영향으로 전립선 조직이 점차 커지게 됩니다.

또한 비만, 대사증후군,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른 이유는?

같은 크기의 전립선이라도 증상은 매우 다르게 나타납니다.

전립선이 어느 방향으로 커졌는지, 방광 기능이 얼마나 유지되는지에 따라 불편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전립선 크기만으로 치료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증상의 정도를 함께 평가하게 됩니다.

증상이 없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될까요?

전립선이 커졌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경과 관찰을 하면서 증상이 생기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반복적인 요로감염, 방광결석, 혈뇨, 신장 기능 저하 등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도 유전될까요?

일부는 유전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아버지나 형제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전립선비대증으로 치료를 받았다면 발생 위험이 조금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노화와 생활습관이 함께 영향을 미쳐 발생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변 줄기가 약하다.

  • 소변을 보기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 소변이 자주 마렵다.

  • 밤에 여러 번 화장실에 간다.

  • 잔뇨감이 남는다.

  •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참기 어렵다.

  • 소변이 중간에 끊긴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관련이 있을까요?

많은 남성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자체가 직접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두 질환 모두 나이가 들면서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혈관 건강, 호르몬 변화, 대사질환 등이 공통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일부 약물이 배뇨 증상과 발기부전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

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저녁 늦게 수분 섭취를 줄이고, 카페인과 술을 줄이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불편하다면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전립선과 방광의 긴장을 완화하거나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을 사용하여 배뇨 증상을 개선합니다.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요폐, 방광결석, 반복적인 감염 등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최근에는 기존 절제술뿐 아니라 레이저 수술 등 다양한 최소침습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어 회복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전립선비대증은 많은 남성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면 불편한 증상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소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된다면 단순한 노화로 넘기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첫걸음입니다. 특히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습관은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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